내가 연예 할 수 없는 이유(feat 한국과의 인연)
본문 바로가기
오뎅쿤의 일본드라마

내가 연예 할 수 없는 이유(feat 한국과의 인연)

by 오뎅쿤 2023. 12. 31.
반응형

1. 총평

연예보다 중요한 그 무엇!!

이 드라마도 나름 재밌게 봤다 

얼마 전 포스팅했던 <모테키>처럼 꼭 예전 20대 나를 보는 것 같았다.

난 나름 취직도 잘됐고 부모님도 건강하기에 특별한 문제도 없었는데

늘 연예사업에서만 실패였었다. 내가 눈이 높은 건지 이상한 건지

소개받는 여자마다 만나는 여자마다 늘 마음에 들지 않았다.

도대체 나에게 언제 좋은 여자가 올까 하면 학수고대하던 그때.. 그때가 생각나게 만드는

드라마이다.

근데 지금생각해 보면... 참별 대수롭지도 않은 것이었는데 

그때는 그게 왜 그리 부끄럽고 콤플렉스처럼 느껴졌었었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이렇게 좋은 아내를 만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나처럼 20대 중후반.. 연예를 하고 싶은 남녀에게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꼭 연예에 목매달 필요가 없다는 중요성을 상기시켜 주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연예보다 세상에 중요한 우선순위가 많은 가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을 중점으로 생각해 보면서 이 드라마를 즐기면 좋을 듯싶다.

내가 연예 할 수 없는 이유

 

 

 

 

 

 

 

 

2. 줄거리

동성을 대하는 것이 불편한 후지이 에미, 억척스럽고 자존심 센 오구라 사키, 연애 늦깎이 한자와 마코.

고교 선후배사이이기도 한 연애할 수 없는 그녀들은 어느 날,

마코의 큰어머니가 살고 있던 집을 빌려 '남자를 묵게 하면 끝',

'여자회(會) 계(契)에 손대면 끝',  '애인이 생기면 끝'이라는 3가지 조건을 걸고

셰어하우스 동거를 시작합니다. 동거 생활 중 싸우기도 하고, 위로하기도 하며

필사적으로 연애에 발버둥 치는 세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2. 등장인물

1). 후지이 에미 역 - 카리나

후지이 에미 역 - 카리나

남성뿐인 이벤트 조명 회사 LIGHTING WORKS에 근무하는 현장 조명 우먼입니다.

패션에는 무관심하고, 상사에게도 남자 직원 취급 당하지만, 여성보다 남성과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마음 편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유의 여자친구. 에미 역의 카리나는 모델 겸 배우이며 

세 자매 중 막내이며, 위의 언니들인 에레나(Erena) 역시 같은 소속사에서 영화배우와

모델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1년 《카바치타레》의 오하라 하루나 역으로 드라마에 처음 출연했다. 2004년엔 《심호흡의 필요》로 영화 첫 출연에 첫 주연을 맡았으며, 2005년엔 드라마 《너무 좋아!!》로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현재도 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네요 

 

 

 

 

 

2). 오쿠라 사키 역 -요시타카 유리코

오쿠라 사키 역 -요시타카 유리코

에미의 아오바 여자고등학교 연극부 후배. 불황 때문에 취업에 실패하였고,

세탁소를 하는 모친이나 언니에게는 대형 출판사에 취직했다고 거짓말하며

호스티스 클럽 CLUB Fairy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자존심 강하고 억척스러운 성격

오쿠라 사키 역의 요시타카 유리코의 대표작으로는 <뱀에게 피어싱>,

<하나코와 앤> , <최애>등이 있습니다.

유리코는 최미는  해외여행이었는데 역시 해외에 관심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국에도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2010년 배우 설경구 씨와 <카멜리아>라는 영화로 한국에 처음 이름을 알렸고

-요시타카 유리코-카멜리아

이후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에서도 출연

뱀파이어 검사 2 -요시타카 유리코

그리고 최근에는 일본 방송에서 분장을 하고 신오쿠보를 방문하여 한국음식을 먹는 미션도 하였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에 관심을 가져주는 유리코 양에게 감사합니다^^

 

신 오쿠보 -요시타카 유리코

 

 

 

 

 

 

3). 마코 역 -오오시마 유코

에미, 사키의 고등학교 연극부 후배이자 통판회사 Good Order에 다니는 파견 사원.

큰어머니에게서 빌린 집에서 고교 연극부 선배인 에미, 사키와 동거하게 됩니다.^^ 

안톤 체호프의 작품을 좋아해서 고교시절에는 '체호프 마코'로 불리기도 했다.

성실하며 견실한 성격이지만 다소 덜렁대는 면도 있으며,

연애에 대해서는 겁쟁이. 파견 직장 기자키가 점점 좋아집니다.

한자와 에미 역의 오오시마 유코는 

2006년 AKB48의 2기생으로 데뷔, 팀 K의 캡틴이자 센터 역할을 했으며

2014년을 마지막으로 아이돌을 졸업했습니다.

졸업 이후로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식 팬클럽 역시 창설했습니다.. 높은 인지도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1년 한류열풍이 불었을 당시 배우 장근석 씨와 화장품 CM에도 같이 출연했었네요

오오시마 유코-장근석

그리고 2014년 니혼 TV <우먼온 더플래닛>에서 다른 MC와 전투식량과 꼬꼬면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인상 깊습니다 

 

오오시마 유코-한국음식

 

이후 한국과 연을 이어가더니 최근에는 배우 심은경 씨와 7인의 비서에서 안정적 연기를 선보였고 

이후 이 둘은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오오시마 유코-심은경

4). 시라이지 미스즈 역 -이나모리이즈미

시라이지 미스즈 역 -이나모리이즈미

타쿠미의 아내이자, 에미네 회사 거래처인 이벤트 기획사 플래너.

 

 

 

 

 

5). 하세가와 유 역 - 다나카 케이

하세가와 유 역 - 다나카 케이

 

에미와 잠깐 2주간 사귄 친구이자 직장 동료.

에미를 도와주며 미국으로 유학도 했으며 ,

이후에도 에미는  줄곧 유를 좋아합니다.

하세가와 유 역의 다나카 케이는 

현재 가장 잘 나가는 30대 남배우 중 한 명으로 다양한 작품과 폭넓은 연기력으로

동세대 배우들 중 뛰어난 연기력을 가졌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역시 이시하라 사토미와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에서  사토미를 좋아하는 직장 선배로 출연했던 그 모습을 잊을 수 없네요 ^^

이 배우도 굉장히 잘 생겼습니다

이시하라 사토미와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이

궁금하시다면 제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일본 드라마 다시보기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일본 드라마 다시보기 편 입니다^^ 일단 저의 감상은^^ 1. 감상평 1) 일본 불교에 대한 오해 그가 스님을 연기 한 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는 보통 내가 알고 있던 한국스님의 이미지를 연상했다. 머

loloya.kr

 

 

 

 

 

 

4. 다양한 장면

내가 연예 할 수 없는 이유- 장면
내가 연예 할 수 없는 이유- 장면
내가 연예 할 수 없는 이유- 장면
내가 연예 할 수 없는 이유- 장면
내가 연예 할 수 없는 이유- 장면
내가 연예 할 수 없는 이유- 장면
내가 연예 할 수 없는 이유- 장면
내가 연예 할 수 없는 이유- 장면
내가 연예 할 수 없는 이유- 장면

 

 

5. 비하인드

늘 중요한 순간마다 등장했던 이 드라마의 OST!! 바로 아무로나미에  <러브스토리>입니다.

아무로나미에의 절절하고 가슴 아픈 목소리가 묻어나옵니다^^ 

이 드라마가 끝나고 늘 귀에서 맴돌았던 이 OST!! 독자분들께 추천합니다.

 

 

 

 

 

 

6 .총평 

 

일본어 듣기 *****

시사점 ****

국내 및 일본 내 인기 ***

 

 

 

 

 

이상 일본 드라마 다시보기 <내가 연예할 수 없는 이유>(feat 한국과의 인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다음에는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